터키가 러시아제 S-400 방공 시스템을 아랍에미리트(UAE)에 판매하려던 계획이 좌초된 후 미국과의 S-400 분쟁을 해결할 새로운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터키 언론 하베르7이 보도했다.
터키와 러시아는 UAE로의 판매안에 대해 이해에 도달했으나, 이스라엘이 터키의 F-35 프로그램 복귀와 미국의 카츠사(CAATSA) 제재 해제를 막기 위해 UAE에 거래 중단을 압박했다. 이스라엘은 터키의 무기 보유 증강이 중동 지역 안보 균형에 미칠 영향을 우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터키는 이스라엘의 거부권을 우회할 수 있는 대체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이 문제는 다가오는 에르도안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뉴욕 회담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