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국방대학의 에르한 아피온쿠 총장은 유럽의 군사력 공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아피온쿠 총장은 "유럽, 특히 독일은 산업 강국이지만 전투할 인력을 어디서 찾을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독일의 최근 자발적 군 모집 프로그램 사례를 언급하며 "독일은 지난 모집에서 1,000명도 채우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는 선진 산업국가들의 인구 감소 및 군 입대 기피 현상으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보여주는 사례다.
이 발언은 나토 국가들의 국방력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유럽이 직면한 구조적 도전과제를 지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고령화와 저출산 추세 속에서 유럽 국가들의 군 인력 확보 전략이 향후 국방력에 미칠 영향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