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9월 24일께 백악관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5월 베이징 회담 이후 약 4개월 만의 재회로, 유엔총회 개최 시기와 맞물려 고위급 정상외교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양국 정상의 회담은 미중 간 무역갈등, 대만 문제, 희토류 분쟁 등 현안을 놓고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은 경제 분야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고위급 대면을 통해 긴장 완화와 실질적 협상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회담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미중 양국이 대화의 채널을 유지하려는 신호로 해석된다. 경제 제재와 기술 갈등으로 얼어붙은 미중 관계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외교 이벤트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