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준 금리 안 내리면 무역적자국과 거래 중단”…무역 압박까지 꺼냈다

32분 전11미국, 워싱턴 D.C.
트럼프 “연준 금리 안 내리면 무역적자국과 거래 중단”…무역 압박까지 꺼냈다AI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경우 미국이 무역적자를 기록하는 국가들과의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월 고용에서 16만2천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결과를 언급하며 고금리가 미국에 매우 불공정한 불이익을 준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에 관한 연방대법원 판결을 근거로 대통령에게 이러한 조치를 취할 권한이 있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경우 미국이 무역적자를 기록하는 국가들과의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8월 고용에서 16만2천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결과를 언급하면서도 높은 금리가 미국에 “매우 불공정한 불이익”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발언을 연방준비제도 의장 케빈 워시와 연준 이사회 전체를 향해 내놓았다. 그는 연준에 금리를 낮추라고 요구하면서 “현명해지고 애국자가 되라”는 취지로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더 강한 국가라면 더 낮은 금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국의 금리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낮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 인하 요구와 함께 무역 문제까지 연계했다. 그는 미국과의 무역에서 흑자를 기록하는 국가들이 미국의 동의 없이 이러한 무역흑자를 유지할 수 없다면 더 이상 재정적으로 엘리트 국가로 여겨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경우 무역적자를 기록하는 국가들과의 거래를 중단하겠다는 자신의 경고에 대해 법적 근거도 제시했다. 그는 관세와 관련한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을 언급하며 대통령에게 이러한 조치를 취할 절대적인 권리가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이번 발언은 8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된 직후 나왔다. 8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16만2천개 증가했으며, 이는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결과로 제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를 반복적으로 요구해왔다. 이번에는 금리 인하 요구에 무역적자국과의 거래 중단 가능성까지 연결하면서 연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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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외 예측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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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트럼프#연준#Fed#금리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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