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가 미국 행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후티 무장 조직(안사랄라)에 대한 군사 공습을 놓고 극심한 우유부단을 보여 여러 차례 입장을 뒤바꾼 끝에 공습이 시작되기 직전에 이를 취소했다.
수요일 트럼프 대통령은 안사랄라 공습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했으나,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와의 전화 통화 이후 목요일에는 공습을 지지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꿨다. 그러나 주말 공습이 시작될 무렵에는 다시 한 번 입장을 변경해 작전을 취소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대다수가 안사랄라에 대한 공습에 깊은 회의를 품고 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