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주도 연합군이 메카 상공에서 후티 반군의 드론을 요격했다고 발표했다. 사우디 측은 격추 사실을 공개하며 공중 위협을 차단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후티 측은 군사 작전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타격 목표는 군사 시설뿐이라는 주장을 내놓으며, 사우디 측의 발표와 정면으로 엇갈리는 해명을 내놨다.
메카는 종교적 상징성이 큰 지역이어서, 드론 충돌·요격 주장은 종교·안보 측면의 긴장감을 키울 수 있다. 다만 양측이 서로 사실관계를 부인하고 있어 향후 확인 보도와 추가 설명에 따라 책임 공방의 향방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