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반군이 19일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습으로 1차 특수부대 사령관인 피라크 알아사르 장군이 전사했다고 발표했다. 공습은 바브엘만데브 해협 근처의 카흐부브 전선에서 발생했으며, 알아사르 장군의 경호원 6명도 함께 사망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번 공격은 홍해 해상 안보를 둘러싼 사우디와 후티 반군 간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발생했다.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전 세계 해상 무역의 약 12%가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최근 수년간 후티 반군의 무인기·미사일 공격과 선박 피습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 온 지역이다.
후티 반군과 사우디 주도 연합군 간의 분쟁은 2015년부터 계속돼 왔으며, 이 지역의 해상 운송로 안전과 국제 무역에 영향을 미쳐 왔다. 알아사르 장군의 전사는 양측 간 고위급 인물 손실 사례로 기록되며, 지역 긴장이 더욱 고조될 수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