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산불로 인한 연기가 미국의 대기질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캐나다에 추가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캐나다 산불로 인한 대기오염이 미국에 미치는 피해를 '대기오염비(pollution cost)'라고 규정하고, 이를 관세에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환경 문제를 무역 분쟁과 연결하는 독특한 논리를 제시했다.
현재 캐나다 산불의 연기는 미국 전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월드컵 결승전이 예정된 경기장 인근의 공기질도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국제적 스포츠 행사와 환경 문제가 맞물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의 발언은 미-캐나다 무역 관계에 새로운 변수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