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참여한 시위자가 하마스와의 연루 혐의로 테러죄에 기소됐다. 캐나다 당국은 해당 인물이 테러 조직으로 지정된 하마스와 관련된 활동에 연루된 혐의를 적용했다.
이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이 심화되면서 북미 지역에서도 관련 시위와 법적 조치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캐나다는 지난해 중동 정세 악화 이후 국내 테러 위험 평가를 높이고 관련 활동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왔다.
전문가들은 이번 기소가 표현의 자유와 국가 안보 사이의 법적 경계선을 둘러싼 논쟁을 재점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캐나다 사법부의 판단이 시민의 정치적 표현과 테러 연루의 구분을 어떻게 정의하는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