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마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국가 재건 성과를 부각하고 영토 주권을 강조했다.
알샤라 대통령은 연설에서 유혈사태와 파괴가 멈췄으며 시리아가 재건과 회복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난민과 국내 실향민 350만 명이 "안전하고 존엄한 방식으로" 시리아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알샤라 대통령은 "시리아는 위기에서 기회로 전환됐다"고 강조했다.
주권 문제와 관련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그는 "우리 주권을 침해하려는 어떤 시도도 저지될 것"이라며 "골란은 시리아 영토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밖의 어떠한 시도도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좌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란고원은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당시 이스라엘이 점령한 뒤 1981년 병합을 선언한 지역으로, 유엔 안보리는 해당 병합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