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대통령 “트럼프, 뉴저지 이스라엘에 주라 농담…골란고원은 누구도 넘길 수 없어”

57분 전16미국, 워싱턴 D.C.
시리아 대통령 “트럼프, 뉴저지 이스라엘에 주라 농담…골란고원은 누구도 넘길 수 없어”AI

아흐마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골란고원을 놓고 대화하며 뉴저지를 이스라엘에 주라는 농담을 했다고 밝혔다. 알샤라 대통령은 뉴저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하지만 골란고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한 땅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농담과 별개로 골란고원은 그곳 주민들의 것이며 시리아 대통령이나 미국 대통령, 다른 누구도 이를 포기하거나 다른 이에게 넘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흐마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골란고원을 놓고 나눴던 대화를 공개하며 골란고원의 소유권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알샤라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만났을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골란고원이 이스라엘에 속한다고 말하자 농담을 건넸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왜 뉴저지를 이스라엘에 주지 않느냐”고 말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골란고원을 소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를 줄 수 없지만 뉴저지는 소유하고 있다고 농담했다고 설명했다.

알샤라 대통령은 이어 뉴저지에는 민주당원이 많고 이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하지 않기 때문에 이스라엘에 주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취지의 농담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러한 발언은 농담일 뿐이라며 골란고원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별도로 강조했다.

알샤라 대통령은 골란고원은 그곳 주민들의 것이며 시리아 대통령이나 미국 대통령, 또는 다른 누구의 소유도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포기하거나 넘길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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