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공항 항공관제사들이 지난달 도입된 공역 규칙 변경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연방 안전 규제 당국에 경고했다. 호주 교통안전청(ATSB)에 제출된 기밀 민원에 따르면, 경험 많은 항공관제사는 6월 신규 웨스턴시드니국제공항 관련 변경사항이 성급하게 추진됐으며 '모든 경험 수준의 관제사들을 위한 불충분한 훈련'이 제공됐다고 지적했다. 관제사들은 현 상황을 워싱턴디씨 추락사고(사망자 67명) 이전 몇 개월과 유사하다고 비유했으며, 규칙 변경에 대응할 '최소한의 신뢰도'만 있다고 표현했다.
연방정부는 목요일 이 민원 내용을 통보받았다. 항공관제사들의 경고는 새로운 공항 개설에 따른 공역 재설계가 안전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고 있으며, 불충분한 준비 기간과 훈련 부족이 주요 쟁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