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인기 휴양지 마요르카에 폭우와 뇌우가 몰려오면서 당국이 주황색 경보를 발령했다. 시속 60마일(약 97km)의 강풍과 섭씨 39도에 육박하는 고온이 예상되는 가운데 관광객과 현지 주민들은 '극단적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받았다.
마요르카 전역에 발령된 주황색 날씨 경보는 열대성 뇌우가 섬을 휩쓸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다.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시즌에 극한 기후 현상이 발생하면서 휴가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국의 경보는 이번 악천후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