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 스타머 영국 총리는 7일(현지시간) 다우닝 스트리트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리드리히 머츠 독일 총리와 만나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 머츠 총리와 함께 영국을 방문해 이번 회담에 참석한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이 젤렌스키의 직접 면담 제안을 거부한 지 일주일 후 이뤄지는 것이다. 푸틴은 모스크바의 전쟁 목표를 재천명하며 협상 제안을 거부한 상태다. 이번 다자 회담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속적 지원 의지를 보여주는 한편, 러시아의 강경한 입장에 대응하기 위한 서방의 조율된 대응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