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국제 인권단체 환경정의재단(Environmental Justice Foundation)이 발표한 조사보고서가 전 세계 오징어 산업의 불법 조업과 강제노동 실태를 드러냈다.
보고서는 오징어 어선들이 광범위한 환경파괴와 인권 침해에 관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불법 어업은 전 지구적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세계 해양의 날이 매년 인류의 해양 영향을 인식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조사에 따르면 오징어 산업 전반에서 노동 착취와 환경 파괴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해양 생태계 보존과 국제 노동 기준 준수를 촉구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