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8일 튀르키예 앙카라의 한 호텔에서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부 장관이 동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담은 양국 간 외교 관계 강화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정상회담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침략 이후 동유럽 정세의 불안정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국 정부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고 양국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고위급 외교 회담으로 평가된다.
양국은 이번 회담을 통해 경제, 문화,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앙카라에서의 정상회담 개최는 국제 무대에서 한국의 외교적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우크라이나와의 전략적 관계 구축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