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동면 금산리에서 8월 2일 오후 1시 19분 기온 42.2도가 관측돼 국내 최고기온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기상청 매분 관측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대 양산시 기온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1시 5분 41.0도에서 1시 19분 42.2도까지 치솟았다. 체감온도도 같은 시각 39.1도에 달했다. 당시 습도는 32%, 해면기압은 1005.7hPa이었으며, 북서풍이 초속 2.2m로 불었다.
같은 시각 경남 다른 지역의 기온도 크게 올랐다. 김해시 39.7도(체감 37.9도), 북창원 39.2도(체감 37.1도), 진주 38.5도(체감 36.9도), 의령군 38.7도(체감 37.0도), 창원 37.9도(체감 36.3도) 등 도내 곳곳에서 30도 후반에서 40도에 이르는 폭염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