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G7 정상회의에 두 번째로 초청되며 단순한 '복귀'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의 역할 확대를 입증했다. 17일 경기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해 캐나다 캐나나스키스 회담과 비교할 때 한국 외교의 위상 변화를 명확히 보여주는 자리였다.
지난해 회의가 민주주의 회복과 정상외교 복원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한국이 글로벌 현안 해결에 실질적 기여자로서의 역할을 인정받는 무대가 됐다. G7은 전 세계 정치·경제 질서를 주도하는 선진국 그룹으로, 한국의 연속 초청은 경제 규모뿐 아니라 지정학적·외교적 위상이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이는 한반도 안보 상황, 첨단 기술 협력,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 등에서 한국의 역할이 국제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