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칠레 양 정상이 자유무역협정(FTA) 현대화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특히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배터리 산업의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양 정상은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도 지속하기로 했다. 또한 2028년 제4차 유엔해양총회를 한국과 칠레가 공동 개최하고, 2032년 칠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