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공습경보가 발령됐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복수의 해외 소식통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일부 지역에서 사이렌이 울리며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이는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공격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사우디 정부는 공습경보 발령과 관련한 공식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으며, 실제 공격 여부나 피해 발생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바레인, 쿠웨이트, 카타르, 요르단 등 걸프 지역 국가들도 잇따라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어 중동 전역의 군사적 긴장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