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주가 급락이 시장의 과도한 반응이라는 평가가 증권가에서 나오고 있다.
증권사 분석가들은 현재의 주가 수준이 기업의 실적 전망을 과도하게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60만원대 전자·420만원대 닉스 수준을 역대급 매수 기회로 지목하고 있다.
다만 국내 반도체 업계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 이탈이 본격화되는 모습도 보인다. 월가는 한국 반도체 기업 비중을 줄이는 '엑시트 코리아'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의 저평가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식 구조 개혁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