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이 한 달간 최대 50%의 낙폭을 기록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크게 흔들렸다. 시장에서는 이번 하락이 반도체 산업의 기본적 가치를 크게 평가절하한 과도한 반응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증권가는 현 시점이 매도 시점이 아니라며 "시장이 크게 오해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국내 반도체 약세 속에서 미국 IT 주식을 비롯한 해외 주식으로 투자처를 옮기고 있다. 월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반도체 산업의 향후 전망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추가 하락 우려와 저평가 매수 심리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현재의 약세가 일시적 조정이라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