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Salesforce, CRM) 주가는 7월 30일 장 마감 기준 180.71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4.07% 하락했다. 당일 거래량은 1,009만 주를 기록했다. 최근 VA 16억 달러 계약 수주로 27~29일 3거래일 연속 급등한 뒤 나타난 움직임이다.
무슨 일이 있었나
세일즈포스는 7월 24일 미국 재향군인부(VA)가 16억 달러 규모 3년 Agentic Enterprise License Agreement(AELA)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은 Missionforce 플랫폼을 활용해 1,700만 명 이상 재향군인 대상 의료·서비스 현대화를 목표로 한다. 7월 27일 주가는 176.22달러에서 7.67% 급등했고, 28일 183.58달러로 5.75% 추가 상승, 29일 3.45% 상승하며 모멘텀을 이어갔다. ChartMill과 Yahoo Finance는 7월 30일 다우존스 지수 내 등락 종목으로 세일즈포스를 언급하며 시장 주목을 받았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현재 주가는 52주 밴드 146.32~269.11달러 구간의 28% 지점에 위치한다. 주간(5거래일) 등락률은 +10.4%로 여전히 양호하다. 시가총액은 약 1,465억 달러, PER(TTM)은 18.3배, EPS(TTM)는 8.64달러, 배당수익률은 1.06%다. 7월 1일 기준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는 적극매수 13건, 매수 31건, 보유 12건, 매도 2건으로 매수 우위다. 당일 하락에도 불구하고 최근 3거래일 상승분을 일부 되돌리는 수준이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VA 계약은 Agentforce·Slack·MuleSoft·Data Cloud 등 제품군 확대와 정부 클라우드 사업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Adobe 실적 발표와 AI 무역 조정 관련 ETF 기사 등 동반 보도가 7월 30일 시장 분위기에 영향을 준 것으로 관찰된다. 다음 주요 일정으로는 8월 실적 발표와 추가 정부·기업 계약 공시가 주목된다. 경쟁사 Palantir·Microsoft 움직임과 AI 에이전트 도입 속도, 규제 환경 변화가 공급망·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이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