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최대 규모 취업정보사이트 헤드헌터(HeadHunter)가 모스크바 상공 방어를 위한 자원봉사 드론 조종사 모집 광고를 게재했다. 이 광고는 '전투 예비군(Combat Army Reserve Force)'에 소속돼 "현대적 기술 솔루션과 감시 시스템을 활용해 수도의 안보를 보장하는" 임무를 수행할 인원을 찾고 있다.
모집 직무는 드론 비행 전 점검, 정찰, 낮과 밤 시간대 데이터 수집 비행 등을 포함하며, 기본적인 기술 능력만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우크라이나와의 지속적 갈등 속에서 러시아가 본토 방어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민간 인력 동원을 확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