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저비용 드론을 격추하기 위한 특수 탄약을 보병용으로 전격 배치했다. 이 탄약은 발사 후 3개로 쪼개지는 구조로, 초저가 드론들을 효율적으로 요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 세계 군사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를 우크라이나 전쟁이 만들어낸 저비용 비대칭 전술의 전형적 사례로 분석했다. 수십 달러짜리 드론을 격추하기 위해 수억 원대의 고가 미사일을 사용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현대전의 특성상 저가 무인기의 대량 운용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성 있는 대안을 강구하는 추세가 전 세계 군부대로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