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회의를 취소하고 법제사법위원회를 보이콧하는 대응에 나섰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산자위·국토위 전체회의를 취소한 데 대한 맞불 조치다.
국힘은 김승원 장관 임명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야당은 청문보고서 채택에 반발하고 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식약처 로비 의혹 해소를 주장했고, 참여연대도 임명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동훈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국방위원회는 여당 주도로 소집되고 있으나, 야당의 산자위·국토위 취소로 국회 전반의 업무 마비 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여야 간 청문보고서 채택을 둘러싼 대립이 위원회 운영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