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은 7월 8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공식 현금금리(OCR)를 2.25%에서 2.50%로 25bp 인상했다. 이는 2023년 4월 이후 3년 만의 첫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다.
위원회는 '통화 부양 정도를 줄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최근 유가 하락과 경제 데이터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시장은 75% 확률로 인상을 예상했다. 다음 회의는 9월 2일로 예정됐다.
이번 인상은 뉴질랜드 경제가 공급 충격과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가계·기업 대출 금리에 즉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