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동차 제조사 레인지로버가 1년 지연 끝에 첫 전기차를 공개했다. 완전 전기식 SUV인 이 차량은 대형 영국산 SUV에 환경 친화성을 더하려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이 차량은 1970년부터 레인지로버의 생산지인 영국 솔리헐의 재규어랜드로버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다만 가격은 상당히 높은 편으로, 기본형 가격이 15만 4070파운드(약 1억 9천만원)부터 시작한다. 레인지로버는 그동안 전기차 출시를 위해 계획보다 1년 이상 지연된 개발 과정을 거쳤으며, 이번 공개로 럭셀리 SUV 시장에서의 전동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