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외교부가 지원하는 한국-메콩 협력기금(MKCF) 사업으로 설치된 빗물식수화 시설(레인스쿨)에서 관리 체계의 허점이 드러났다.
해당 시설은 메콩 지역의 식수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이 추진 중인 국제개발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축되었다. 그러나 현장 조사 결과 펜스 미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보안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ODA 사업이 초기 구축 이후 현지 운영 관리 체계 구축과 지속성 확보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번 사안은 개발협력 사업의 질적 고도화와 현지 주민 참여 강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