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과 베트남 대사관, 한국인력공단이 베트남 출신 근로자들의 휴면보험금 환급을 지원하기로 협력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약 34억 원대의 휴면보험금 회수가 예상된다.
최명희 BNK경남은행 상무는 "이번 협력은 한국과 베트남의 외교공관, 담당기관, 민간 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휴면보험금의 첫 환급 지원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장시간 일해온 베트남 근로자들이 보험금 청구 절차의 복잡성이나 정보 부족으로 인해 받지 못한 혜택을 찾아주는 사업이다.
최 상무는 또한 "본 사례가 마중물이 돼 향후 다른 국가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까지 지원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한-베트남 협력이 외국인 근로자 보호 정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