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궈자쿤 대변인은 현지시간 18일 브리핑에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25번째임을 밝혔다. 푸틴의 이번 방문은 양국 정상이 양자 관계의 영역별 협력과 공동의 관심사인 국제·지역 문제를 논의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의 회담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심화된 러시아의 국제적 고립 상황에서 중국과의 관계 강화를 모색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푸틴의 잦은 방중은 러·중 전략적 동맹의 지속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에너지 협력과 무역 관계 확대가 주요 의제로 예상된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정학적 변화와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동 입장 형성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