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개 공사가 공공주택 정책의 평가 기준을 공급 물량 중심에서 입주민의 생활 환경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공공주택사업자의 역할을 커뮤니티 디자이너로 확장하여 주거 서비스의 질을 높일 방침입니다.
이는 기존의 '얼마나 많이 지을 것인가'라는 양적 목표에서 벗어나 '입주 이후 주민들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적 지표로 초점을 옮기는 정책 전환입니다. 공공주택사업자가 단순 주택 공급자를 넘어 주거 커뮤니티 형성과 주민 서비스 개선에 적극 참여하도록 역할을 재정의한 것으로, 공공주택의 기능과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 취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