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파주 접경지에서 ‘귀신 소리 같은 소음’이 4~5시간 이어지며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주민들은 최근 북한의 대남 확성기 재개 위협과 맞물려 불안감을 키웠다.
당국은 북한의 대남 확성기 재개 가능성 등 관련 우려를 염두에 두고 파악에 나섰으나, 특이 동향이 없는 오인 신고로 판단했다. 소음은 일정 시간 지속됐지만 관측된 징후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대남 심리전 위협이 재차 거론되는 상황에서, 접경지에서 발생한 이례적 소리가 곧바로 확성기 위협과 연상되며 사회적 긴장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사례는 오인 가능성도 확인되는 만큼, 향후 유사 신고에 대한 신속한 확인 체계가 중요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