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약 1년 4개월 만에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를 예고하면서 파주·김포 접경지역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파주시와 김포시는 주민 소통체계를 가동하고 소음 측정을 실시하는 등 비상 대응 체계를 꾸렸다. 이는 확성기 방송 재개 가능성에 대비해 불안과 피해 우려를 낮추려는 조치로 보인다.
이 사안은 대남 방송을 둘러싼 심리전 성격이 강한 만큼, 접경 주민의 체감 안전과 지역 사회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당분간은 방송 재개 양상과 지자체의 대응 지속 여부가 관건으로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