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스크에서 70% 갈려나가도 또 파병...북한군 우크라이나 2차 파병 강행하나
우크라이나전에 투입된 북한군의 피해 규모가 심각한 가운데 북한이 추가 병력 파병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군 소식통들에 따르면 러시아 쿠르스크주 전선에 투입된 북한군 1만여 명 중 70% 수준이 전사·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약 7000명대의 인명 손실을 의미하며, 참전 초기부터 예상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그럼에도 김정은 체제는 추가 파병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대러시아 군사 관계를 한층 강화하면서 인명 손실을 감수하고도 파병을 계속하려는 배경엔 경제적 보상과 군사 기술 습득이라는 전략적 이해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우크라이나전은 북한에 실전 경험과 첨단 무기 운용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이는 한반도 정세를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어 한미일 삼각 안보 체계의 강화 필요성을 대두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