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의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면서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들의 임금이 크게 상승했다. 과거 러시아는 저렴한 노동력으로서 북한 노동자를 적극 고용했으나, 현지 임금 수준이 크게 오르면서 고용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대규모 인력 손실과 경제제재에 따른 인력 유출로 노동 부족 문제가 악화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북한 노동자들은 과거보다 훨씬 높은 임금을 요구할 수 있는 입장이 되었다.
러시아와 북한 간 노동자 교류는 양국의 경제적 이해관계가 맞물린 현상으로, 러시아의 노동력 수급 위기는 이 관계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 여건 변화가 한반도와 무관하지 않은 영역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