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와의 조약 체결 2주년을 맞아 양국 간 관계를 '새로운 국제질서 수립의 담보'로 평가했다.
북한 관영매체는 조약이 '새로운 국제질서의 수립과 인류의 밝은 앞날을 기약하는 믿음직한 담보'라고 표현했다. 북한은 지난 2년간 정치, 경제, 문화, 국방, 외교, 안보 등 포괄적 영역에서 양국 간 소통이 전례 없이 강화되고 교류·협력이 확대되었다고 주장했다.
이는 북러 간 군사협력 강화와 국제적 고립 극복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북한의 조약 평가는 양국이 한반도 정세와 글로벌 안보 환경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조하려는 의도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