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보건부(NCDHHS)는 8월 31일 이 주의 한 청소년이 뇌를 파먹는 아메바인 나글레리아 포울레리(Naegleria fowleri) 감염으로 사망했다고 8월 31일 확인했다. 보건부는 "이 질병으로 인한 사망에 영향을 받은 가족, 친구, 지역사회에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나글레리아 포울레리는 따뜻한 민물에 흔히 서식하는 생물로, 코를 통해 몸에 들어올 경우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 감염증은 희귀하지만 치명적일 수 있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수영이나 물놀이 중 물이 비강을 통해 침입할 때 감염된다. 감염 시 뇌염을 유발하며 매우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