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발생한 단일 홍역 유행이 지난해 사회에 540만 달러 이상의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감염병 통제에 따른 의료비, 격리 비용, 생산성 손실 등을 포함한 규모다.
전문가들은 현재 유사한 규모의 홍역 유행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백신 접종률 저하와 국제 여행 증가가 주요 위험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홍역은 극도로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예방접종으로 대부분 예방 가능하지만 접종률이 떨어지면 지역사회 유행으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보건 당국은 홍역 예방접종 이력 확인 및 추가 접종 필요성 점검을 권고하고 있으며, 국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접종 캠페인 강화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