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4% 넘게 급락하며 11거래일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하락하자 사이드카를 적용했다.
이번 급락은 미국 빅테크 기업의 실적 부진과 이에 따른 투자 우려가 국내 증시로 전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체주도 함께 약세를 보이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사이드카 발동은 급격한 가격 변동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로, 단기적으로 매도 쏠림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해외 실적과 투자 우려가 이어질 경우 변동성은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