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 의회가 토요일 야당 의원의 계란 투척으로 휴회 조치됐다. 야당 의원이 대리 총리 알빈 쿠르티를 계란으로 맞힌 사건으로, 장기화된 정치 위기가 또 다른 조기 선거 발생 위협으로 확대되고 있다.
유럽에서 가장 젊은 민주주의 국가인 코소보는 지난 2년 미만 기간 3차례 선거를 치렀다. 심각한 정치적 분열로 연속된 의회들이 붕괴했다. 쿠르티 총리는 야당과 신임 대통령 선출을 놓고 수일간의 협상을 진행 중이던 중 핵심 투표 연기를 시도했으나, 의회 소집으로 정치 긴장이 고조됐다. 코소보의 정치적 불안정성은 지역 안정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