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한진칼의 자사주 출연과 관련해 경영권 방어 목적의 배임 혐의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수사의 쟁점은 호반그룹의 지분 확대에 대응해 자사주를 복지기금에 출연한 행위다. 경찰은 이 같은 자사주 출연이 회사 이익이 아닌 경영진의 경영권 유지를 위한 목적이었는지를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진칼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은 한진 그룹 내 주요 현안으로, 자사주의 적절성 문제는 기업 지배구조와 이사회 책임 문제로도 이어져 법적 검토의 대상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