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12일(현지 시간) 로마 국립로마미술대학교에서 한복 패션쇼 '시간을 넘어선 한복의 아름다움'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세계에 소개하는 문화 외교의 장이 되었다.
김혜경 여사는 회색 한복을 입고 참석해 한복의 우아함과 예술성을 직접 선보였다. 이번 패션쇼는 이탈리아와의 양국 문화적 교류를 강조하는 자리로, 현지 미술 대학생과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복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한국 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국가 간 공식 방문 시 문화 외교를 통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고 양국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려는 외교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한국 전통문화의 국제화는 국가 브랜드 강화와 함께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