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일본의 외교장관이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삼자 회담을 개최한다. 이는 나토 회의 이후 약 2주 만의 재회로, 한반도 문제와 함께 인도태평양 지역의 정세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회담에서는 경제 안보 협력과 글로벌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세안 관련 회의의 개최 시기에 맞춰 개최되는 만큼, 남중국해 분쟁을 포함한 역내 관심사가 주요 의제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담은 한미일 3국의 전략적 동맹 관계를 재확인하고 역내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