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12월에 재개될 예정이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국제정치 현안에서 대립각을 세우고 있지만, 한·메르코수르 협상에 대해서는 특별한 이견이 없다는 설명이 나왔다.
동시에 한국과 아르헨티나 간 이중과세협정(조세협정)이 타결됐다. 이는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신호로 풀이된다. 메르코수르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4개국으로 구성된 남미 최대 경제블록이다.
한국은 메르코수르와의 FTA를 통해 약 2억 8천만 명의 소비자 시장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상 재개는 양측 간 통상 관계 진전을 의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