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정부 추진 정책인 'AI 기본사회'의 개념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추진 중인 AI 기본사회의 개념을 인지하는 도민은 전체의 5.4%에 불과했다.
다만 개념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에는 인식이 크게 달라졌다. 66.8%가 정책 추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이는 정책 취지가 도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을 뿐, 일단 내용을 알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다른 한편 일자리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히 높다. 조사 결과 AI 기술 발전으로 인한 일자리 불안을 느끼는 도민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기본사회로의 전환이 경제 성장을 가져올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고용 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이 병행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