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령 카슈미르에서 선거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지며 보안군의 봉쇄 조치가 강화됐다. NPR 보도에 따르면 7월 말 Rawalakot 행진 이후 폭력 사태가 발생해 민간인 4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위대는 혁명을 외치며 저항을 이어가고 있으며, 파키스탄 당국은 일부 지역 이동을 제한하고 인터넷을 차단했다.
이 지역은 인도·파키스탄이 분할 통치하는 카슈미르의 파키스탄 측으로, 주민들은 더 큰 자치권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 측은 사망자 보고를 과장이라고 반박하며 일부 시위대가 무장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태는 파키스탄 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으며, 핵 보유국 간 긴장 지역의 안보 현안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