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은 앤디 번험 영국 총리의 은행세 인상에 대해 경고했다. 다이먼은 높아진 세금 부담이 런던에 건설 예정인 30억 파운드 규모의 신사옥 건설 계획을 위협할 수 있으며, 영국으로부터의 투자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 최대 규모 은행의 최고경영자인 다이먼은 과거 영국의 은행세 할증분에 대해 비판해온 바 있다. 그는 새로운 번험 정부가 추가 세입 마련을 목표로 금융산업을 겨냥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번 경고는 영국 정부의 재정 정책과 금융산업 간의 긴장 관계를 반영한다. 런던의 국제 금융 허브로서의 지위를 놓고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입장 표현이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