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해방인민전선(PFLP)은 23일 일본적군(日本赤軍) 멤버인 岡本公三 용의자가 망명지인 레바논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향년 78세였다.
岡本公三는 1972년 이스라엘 공항에서 총기를 난사한 혐의로 국제수배되고 있던 일본적군의 주요 인물이다. 팔레스타인 해방인민전선과의 공동 작전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십 년간 중동 지역에서 활동해온 극단주의 조직의 핵심 멤버였다.
일본적군은 1970년대 극좌 테러 조직으로 국제 테러 활동을 벌인 것으로 악명 높다. 岡本公三의 사망으로 세계 테러사에 한 장을 장식한 극단주의자의 생애가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