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토 지방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 광범위한 지역이 흔들렸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23일 오전 2시께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발생했다. 규모는 5.9, 진원 깊이는 70km로 분석됐다. 쓰나미 우려는 없다.
최대 진도는 5약으로, 이바라키현과 사이타마현, 지바현, 도쿄도에서 관측됐다. 구체적으로는 이바라키현 고가시, 류가사키시, 시모쓰마시, 조소시, 도리데시, 우시쿠시, 쓰쿠바시, 지쿠세이시, 쓰쿠바미라이시, 오미타마시와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 와라비시, 도다시, 미야시로마치, 지바현 우라야스시, 인자이시, 그리고 도쿄도 아다치구에서 진도 5약이 기록됐다.
진도 4는 후쿠시마현, 이바라키현, 도치기현, 군마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도쿄도, 가나가와현 등 간토 전역과 인접 지역에서 관측됐다. 진도 3 이하의 흔들림은 미야기현에서 시즈오카현, 아이치현, 미에へ현, 시가현, 효고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감지됐다.
SBH는 지진 발생 당시 소형 바이킹을 타는 수준의 흔들림이 발생함을 확인했다. 이어 긴급지진속보 문자가 오고서 2초 뒤에 흔들림이 도쿄에 도달했다.
진도 5약은 긴급지진속보가 발령되는 최소 기준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